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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주기 육탄10용사 추도식 거행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육군 1사단장, 참전 유공자, 시민 등 1,500여 명 참석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5-04 오후 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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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발발 1년 전인 1949년 5월 북한군에게 빼앗긴 고지 탈환을 위해 폭탄을 안고 적진에 뛰어들어 장렬히 산화한 ‘육탄10용사’의 추도식이 4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공원에서 거행됐다.

 제66주기를 맞은 이날 추도식은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주관하고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회장 윤종언) 주최로 열렸으며,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육군 1사단장, 참전 유공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헌화와 분향, 추도사·추념사·추모사·헌시 낭독, '10용사 노래' 제창, 육탄10용사상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박승춘 보훈처장은 추념사에서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이 되는 해”라며 “갈등과 분열의 70년을 마감하고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통일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쟁 준비를 끝낸 1949년 5월 3일 새벽 한국군의 전투대비 태세를 시험하기 위해 개성 송악산을 기습 공격했다. 이에 육군 보병 제1사단 소속의 서부덕 이등상사와 박창근 이등중사, 박평서, 황금재, 윤옥춘, 윤승원, 김종해, 이희복, 양용순, 오제용 하사는 목숨을 바쳐 고지를 되찾았다.

 기념사업회와 보훈처, 육군은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도식을 열고, 각 군단에서 모범장병을 선발해 ‘육탄10용사상’을 수여하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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