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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최고위원, "예비군제도, 약화되어서는 절대 안 돼!"

"우리 민간 예비군 전력을 강화하는 것이 첫 번째 일"....양심적 병역거부 무죄판결과 관련, "국민들 마음에 혼란을 가져오는 불행한 판결"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5-18 오후 2: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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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최근 예비군훈련 총기난사와 관련해 “이 일 때문에 우리 예비군제도가 약화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주 우리 안보의 정신적 기반을 위협 사건이 두 개 있었다”며 ‘양심적 병역거부 1심 무죄판결’과 ‘예비군 훈련 총기 난사 사고’를 들었다.

 이 위원은 “그간 총성 한방 울리지 않은 스위스의 방위력의 근간은 예비군”이라며 “2차 세계대전 당시 스위스는 잘 준비된 예비군 운영을 통해 독일의 침공 계획을 무산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은 “우리 한반도는 지금 특히 남북대치 상황이고 통일이 되더라도 강력한 방위력을 갖추어야 된다. 방위력의 근간은 정규군도 있겠지만 어떠한 적이 들어오더라도 여기서 버티지 못하고 결국은 막대한 피해를 입고 물러날 수밖에 없다는 철통같은 우리 민간 예비군 전력을 강화하는 것이 첫 번째 일”이라며 “예비군 제도는 어떤 경우에도 약화되어서 안 되고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은 ‘양심적 병역거부’ 판결과 관련해 “무죄선고 처음일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 마음에 혼란을 가져오는 불행한 판결”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위원은 “‘양심의 이름으로 죄가 안된다’ 이렇게 판결을 하고 있으니 그것이 우리 국민들 특히 우리 젊은이들 마음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은 “‘나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하기 때문에 군대 갈 수 없다’ 이것이 거부자의 이야기라고 한다. 군대는 전쟁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우리를 위협하는 적대세력의 도발을 막을 수 있는 근거는 힘”이라고 밝혔다.

 또, 이 위원은 “오히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한다면 대한민국 군대에 자랑스럽게 입대해 우리의 방위력을 튼튼히 하는 것이 정도”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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