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논란’ 신은미 또 평양행?
“저는 일본강연을 마치고 지금 북한에 와 있다. 심 카드를 샀더니 인터넷, 국제전화 모두 가능하다. 너무 바삐 다니느라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틈나는 대로 북녘 동포들의 모습을 전하겠다”
‘종북논란’으로 국내에 파장을 일으켰던 신은미씨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는 평양’이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글과 사진이 올려지자 30일 인터넷에 신씨의 행동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신은미씨는 지난해 북한을 미화한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올해 1월 국내출입국관리소에 의해 강제 추방됐다.
신씨는 소위 ‘종북 콘서트’를 통해 북을 치켜세우고 특히 북에서 출산까지 한 황선(前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씨 까지 함께해 국내 애국안보 단체 회원들로부터 격한 반대와 비판을 받았다.
한편 신은미 씨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 요코하마 쿄토, 오사카, 고베 등을 돌며 일본 순회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신씨의 이번 평양 방문에 대해 네이버 아이디 ‘hyeo****’는 “지금 남북관계 안 좋은 거 뻔히 아는 데 평양 가서 희희덕거리네? 평양을 가지 말고 국경지대나 북한 시골마을을 갔었어야 느끼는 게 있겠지! 당연히 평양은 선전용 도시라 모든게 좋지”라고 비난했다.
다음을 이용하는 ‘꼬바나’는 “내부 갈등을 만들고, 분란을 일으켜 적을 이롭게 하는 여자. 그냥 거기서 살아라”라며 신씨의 행동을 지적했다.
또 네티즌 ‘Funny YD’는 “개인적으로 이 친구를 추방한 거는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친구의 활동에 있어서는 별로 동의할 부분을 찾을 수 없다”며 “이런 사람을 괜히 추방해서 인지도만 높여준 거지”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한국에 얼씬도 못하게 해야 한다”(saen****), “혼자 잘 지내다 오지 말구, 북한 기아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봐요”(john****), “관심 받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상대하지 말아야 합니다”(tyuu****) 등의 글도 올라와 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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