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백재덕 호국영웅 흉상」이전 제막식
모교 폐교로 강서구 천성동 갈맷길 쉼터로 이전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강서구 가덕도 출신 6·25전쟁 호국영웅 백재덕 흉상을 강서구 천성동 갈맷길 쉼터로 이전하고 17일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노기태 강서구청장, 유족과 시민, 모교인 천가초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 재향군인회(회장 이희도) 주관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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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덕 호국영웅 흉상」은 6·25전쟁 호국영웅인 백재덕 이등상사의 공훈을 선양하고 전쟁 미체험 세대들의 애국·애족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01년 모교인 천가초등학교 천성분교에 건립되어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천성분교가 2011. 2월말 폐교되고 최근에는 부산시교육청이 ‘폐교 공개 매각’을 추진하면서 흉상 이전이 불가피하여 대체 부지를 물색하던 중, 마침내 2015년 7월부터 사업비 1500여만 원을 투입해 갈맷길 쉼터로 새롭게 이전, 제막식을 갖게 됐다.
부산보훈청은 “올해 6·25전쟁 65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우리고장 호국영웅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이전한「백재덕 호국영웅 흉상」이 지역주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하는 호국교육의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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