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새정치민주연합 해체하라!”

보수단체, 국정원 무력화기도 새정치민주연합 규탄내회 열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7-28 오후 3:13:27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고엽제전우회, 경우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등 보수애국단체 회원 500여 명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해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고엽제전우회, 경우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등 보수애국단체 회원 500여 명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해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konas.net

 이들 보수단체 회원들은 ‘국정원 불법 해킹’ 의혹을 제기해 ‘국가안보’ 조차 정쟁으로 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반국가적 행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이날 폭염 속에서 집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북한은 사이버전 인력이 6천여 명에 달하는 세계 2∼3위의 해킹능력을 가지고 대남사이버전 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북한의 사이버전 위력을 지적하고, “국정원은 대북 사이버 전을 수행하는 국가 안보의 제1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원이 2011년 이태리 업체로부터 해킹프로그램을 구입한 사실을 가지고, 밝혀진 사실이 없는데도 불법해킹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원을 공격하는 세력의 중심에 새정치민주연합과 북한이 있고, 심지어 북한에 대한 해킹도 불법이라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공개된 자료 만으로도 국가 정보기관은 큰 상처를 입었고, 북한 해커들은 유출된 정보를 토대로 새로운 해킹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의 활동이)국가자해 행위이자 이적행위”라고 비난했다.

 ▲ 보수애국단체 회원 500여 명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원 무력화 시도는 국익을 해치는 이적행위라고 외쳤다.ⓒkonas.net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은 이날 “현 정부 들어 검찰의 국정원 조사만 벌서 3번째”라며, “진정한 야당이라면 정보수집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사이버 요원을 요구해야 함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국민의 인권을 이유로 국회에서 낮잠 자고 있는 대테러 방지법을 빨리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

 김용인 대한민국경우회 부회장은 “당리당략을 위해 활동하는 국회의 현 모습을 보면 조선시대 사색당파의 재현이 우려된다”며, “국정원 무력화는 국익을 해치는 행위임을 명심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탈북청년인 통일미래연대 최현준 회장도 “김정일은 생전에 남한을 점령하면 2천만 명은 숙청대상이라고 했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원 무력화 시도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뒤흔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회 서주영 대변인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께 드리는 서한’에서, “정쟁으로 해가 뜨고 해가 지는 국회를 바라보며 대다수 국민들은 국회 해산을 요구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며, “대승정치를 위해 국가안보 문제는 더 이상 정쟁의 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이번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사건도 조속히 마무리지어 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민주화를 입에 달고 살았던 DJ, 노무현 정부에도 대규모 민간인 사찰 및 도청이 있었지만 국정원을 이처럼 난도질 하지 않았다”면서, “합법을 가장한 정당차원의 국가정보 공개가 심각한 문제”임을 지적하고 “여러분이 누리는 자유는 바로 국가안보 덕분이므로 국가안보는 더욱 강력한 방향으로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 이후 단체장들은 이 서한을 새정치민주연합 측에 전달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1 목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을 때마다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베트남에 북한군 참전 기념물 설치…北국방성, 제막식 참석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북한 인민군 참전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