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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예비역 대장 제1호 명예군사학 박사학위 받는다!

국방대, 창설 60주년 맞아 비전 선포 및 동북아안보학술대회, 외국군홈커밍행사, 역사사진전 등 진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10-12 오전 1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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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영웅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명예 군사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는다.

 국방대학교는 오는 13일 창설 60주년을 맞아 제1호 명예군사학 박사학위 수여 대상자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대는 백선엽 장군이 6.25전쟁의 위기상황에서 국가를 수호하는데 헌신하였고 휴전 이후에도 강군육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대학원위원회의 의결을 걸쳐 이같이 결정했으며, 이날 백장군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축하하기 위해 버나드 샴포우 주한미군 8군사령관 등도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국방대학교는 또 창설 60주년을 맞아 역대 총장, 동창회장 및 졸업생, 교류협력대학 총장, 버나드 샴포우 주한미군 8군사령관, 명예교수, 교직원, 학생, 내외귀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발전 목표이자 방향인 비전 선포식도 갖는다.

 국방대 비전은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외부 전문기관 용역연구와 교직원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국가안보를 선도하는 세계일류 국방대학교’로 선정하였다.

 국방대는 이 외에도 ‘대한민국 발전과 함께한 국방대학교 60년’ 역사사진전시회와 책나눔 축제, 체육대회 등을 개최한다.

 역사사진전시회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1회 졸업생 모습과 60년대 수업 및 현장학습 장면 등 희귀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행복한 책나눔축제’는 14일부터 이틀 동안 교내 도서관에서 열린다.

 또한, 18일부터 21일까지 ‘21세기 안보위협과 아·태지역 군사협력’을 주제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동북아안보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안보학술대회에는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22개국의 국방대 총장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 및 토론, 양자대화, 판문점 현장학습 등의 시간을 갖는다.

 국방대 군사외교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외국군졸업장교 홈커밍행사’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이 행사에는 2013년 안보과정을 졸업한 이라크, 베트남, 이집트 등 8개국 장교가 초청되어 방산업체 및 서울 도심지 방문, 국방대 내방 등 안보·문화·경제 탐방 일정을 갖는다.

 11월에는 국방대와 일반대학 학생들의 학술교류를 위한 ‘대학생 안보학술대회’를, ‘남북한 평화통일을 대비하는 젊은 세대의 준비’라는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국방대학교는 지난 1955년 8월 15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서 창설한 이래 지난 60년 동안 국가안보의 싱크탱크로서 세계 일류 수준의 국방대학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1955년 국방대학으로 시작해 1957년에는 국방연구원으로, 1961년에는 국방대학원으로 교명을 바꾸었다. 안보분야 정책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1972년 안보문제연구소를 발족했고 1979년에는 석사과정을 신설했다.

 2000년에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 창출을 위해 국방대학원, 국방참모대학, 국방정신교육원 등 3개 교육기관을 통폐합해 ‘국방대학교’로 창설하기에 이른다. 현재 국방대는 안전보장대학원, 국방관리대학원, 직무교육원, 국제평화활동센터 등 4개의 교육기관과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 도서관 등 2개의 부설기관으로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국방대학교가 지난 60년 동안 배출해 낸 졸업생 면면 또한 화려하다. 군 출신 졸업생 중 국방부 장관 14명, 차관 8명, 합참의장 12명, 육·해·공군 참모총장 36명을 배출했고 현직 장군도 200여명에 이른다.

 일반인 출신 졸업생 중에서는 국무총리 4명, 장관급 120여 명, 차관급 200여 명이 배출됐다. 또한 국방대는 활발한 교류협력활동을 펼쳐 현재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 71개(국내 56개, 국외 11개국 15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계일류 국방대학교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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