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불법폭력 시위 엄중 처벌해야”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민중총궐기’ 불법폭력집회에 이어, 오는 5일 계획된 제2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보수단체 주관으로 열렸다.
보수시민단체인 선진화시민행동, 기독교사회책임,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법과질서지키기운동본부 등은 2일 오전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일로도 불법폭력 집회가 옹호되어서는 안된다며 불법 행위자들을 엄정하게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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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이들은 지난 14일 사전 신고한 집회가 수배 중인 민주노총 위원장이 현장에 나타나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했으며,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 주장과 국가보안법 폐지, 이석기 석방을 외치는 등 불법폭력시위로 변질돼, 경찰관 100여 명이 다치고 경찰차 50여 대가 파손된 것은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난했다.
덧붙여 농민 백 모씨가 물대포를 맞고 사경을 헤메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정부는 불법, 폭력집회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도 모든 불법행위자들을 엄정하게 처벌해야 하고 정부피해에 대한 민사상 책임도 철저하게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명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 법치를 실현해야 할 야당 대표가 과잉진압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만을 주장하고, 민중총궐기 집회가 불법폭력시위로 변질한 것에 대해서는 일언반구가 없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고, 민주노총이 물대포와 차벽 설치 중단, 정부의 노동정책 포기를 전제로 평화시위와 책임자가 자진출두 하겠다는 주장은 천부당 만부당하다.”고 외쳤다.
또한 “불법폭력시위로 치닫는 경우를 대비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경찰의 의무”라며 “12월5일 제2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정부가 불허하였는데도 민노총이 집회를 감행한다면 정부는 반드시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노총이 꼭 집회를 하고자 한다면 지난번 불법폭력시위를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자가 자수하여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 최근의 불교측 처신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하면서 “반복적인 범법행위를 보호하거나 조장하는 것은 종교인의 할 일이 아니며, 불교계는 정부의 준법질서 정착노력에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불법폭력 시위자를 엄중 처벌할 것을 주장하는 보수단체장과 시민 2,122명의 서명을 받아 진행됐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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