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독도의 날’ 행사 즉각 중단 요구...아베 총리에 항의서한
22일 일본이 일방적으로 지정한 ‘독도(일본명 다케시마)의 날’을 규탄하기 위한 각종 시민 단체들의 행사가 연이어 개최됐다.
오전 10시 ‘독도향우회’와 ‘구국실천연대’를 시작으로 오전 11시에는 ‘독도국민연대’와 ‘한국독도연구원’이 각각 일본 다케시마의 날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으며 ‘애국국민운동대연합’도 일본 대사관이 위치한 종로 트윈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했다.
이 밖에 평화비 부근에서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1인 시위를 비롯해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주관의 촛불 예배, ‘한일협상안폐기대학생대책위원회’가 진행한 규탄 문화제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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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회장 문제익)는 일본 시마네 현의 ‘억지’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규탄하고 범국민 영토수호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중학동 구(舊) 일본대사관 건너편에 위치한 평화비(소녀상) 부근에서 일본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일본 대사관을 찾아 일본 총리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문제익 회장은 성명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일본이 제국주의 망령에 사로잡혀 독도침탈 책동을 매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마네 현은 억지 독도의 날 조례를 즉각 폐기하고 기념행사를 일체 중단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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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5년 4월 18종의 일본중학교 사회교과서 모두 독도를 왜곡하는 검정결과를 발표하여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거짓 독도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교과서를 가르치겠다는 망동을 저질렀다”며 “일본교육의 수장인 하세 문부과학상은 역사의 진실과 교육책임자로서의 양심에 입각하여 왜곡 역사교과서 교육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또 일본 아베 총리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에서 “국제사회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독일처럼 침략 과거사를 진정 사죄하고 역사왜곡과 독도영유권 억지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과 일본의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오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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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 말미에 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왜곡된 독도역사 검정결과를 발표한 18종의 일본 중학교 사회교과서의 철회를 요구하는 범 국민 서명운동 참가자 50만 명의 명단을 일본문부과학상 앞 우송하기 위한 내외신 기자회견도 개최했다. 이 서명지는 광화문 우체국을 통해 택배로 일본 문부과학상 앞으로 우송된다. (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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