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에 옛 통진당 의원 대거 입당
20대 총선에 72명 출사표 던져
20대 총선을 앞두고 2016년 2월27일 창당한 민중연합당에 옛 통진당 의원들이 입당해 이름만 바뀐 옛 통합진보당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상규·김선동·김재연 등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대거 민중연합당에 입당해 총선 출마 채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김재연은 경기 의정부을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상규는 2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연합당에 입당해 서울 관악을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19대 국회에서 성남 중원구 국회의원이었다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한 김미희 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다시 성남 중원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민중연합당은 20대 총선에 7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흙수저당 손솔 대표, 농민당 이광석 대표, 노동자당 강승철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광석 공동 대표는 통합진보당 전라북도지사 후보 출신이고, 강승철 공동대표는 민주노총 내 민족 해방 계파인 국민파 출신으로 통합진보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다.
옛 통합진보당 광주지역 기초의원 8명도 3월10일 민중연합당에 입당했고,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내다 의원직을 상실한 김재연, 김선동은 3월 20일 입당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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