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향, 내달 9일 인천상륙작전 기념연주회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 음악회를 연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30일 "한국전쟁 승리의 분수령이 된 상륙작전을 되돌아보고 호국 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승전의 감동을 되새기기 위해 연주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주회 전반부는 자랑스러운 참전 열사들로부터 불가피하게 희생된 고귀한 월미도의 주민들까지, 인천상륙작전에 승리를 위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분들의 순고한 희생을 기리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체코슬로바키아를 찬미한 애국적 교향곡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말러의 ‘교향곡 제5번 c#단조’ 중 제4악장,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의 합창’, 모차르트의 레퀴엠 '흐르는 눈물'에 이어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 행진곡'을 들려준다.
후반부에선 애국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의 협연으로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가 선보인다.
마지막 곡으로는 안익태 작곡 ‘한국 환상곡’이 연주된다. 1940년경 작곡된 것으로 추측되는 이 작품은 연주시간이 30분 정도로 웅장한 규모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술회관 홈페이지(art.incheon.go.kr)와 엔티켓 1588-2341 또는 전화 032-420-2079를 통해 1인당 4매까지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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