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군산상고에 6ㆍ25전쟁 호국영웅 추모비 건립

6ㆍ25전쟁 당시 1000여 명의 학도의용군 참전해 230여 명 전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2-20 오전 9:46:09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전북 군산상업고등학교 교정에서 '6ㆍ25전쟁 참전 호국영웅 추모비와 명비’가 세워진다.

 국가보훈처는 21일 오전 11시 전북 군산상업고등학교 교정에서 '6ㆍ25전쟁 참전 호국영웅 추모비와 명비 제막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군산상고 출신 학도의용군 참전유공자, 박승춘 보훈처장, 군산시장, 육군35사단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테이프 커팅, 감사패 수여, 기념사, 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추모비는 약 120㎡ 부지에 군산상고 출신 6ㆍ25전쟁 호국영웅 추모비와 학도의용군 전사자 66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가 건립된다.

 중앙에는 높이 3.3m의 호국영웅 추모비가 조성되고, 전사자 이름과 추모헌시가 새겨진 명비와 학도의용군 참전 사실과 의의가 새겨진 '메모리얼 벽'이 세워진다.

 메모리얼 벽은 비상의 날갯짓이 감싸는 형상으로, 6.25전쟁 호국영웅의 진취적 기상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전국 최대 학도의용군이 전사한 군산지역은 6ㆍ25전쟁 당시 1000여 명의 학도의용군이 참전해 이 중 230여 명이 전사했다. 특히 군산상고는 군산중ㆍ고등학교(97명)와 더불어 66명의 학도병 참전자가 전사했다.

 보훈처는 "이번에 건립된 추모비와 명비는 호국정신 함양과 스스로 찾아가는 나라사랑 현충시설 교육 명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30 수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을 때마다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베트남에 북한군 참전 기념물 설치…北국방성, 제막식 참석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북한 인민군 참전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