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 미·일·중·러 대학생들...'통일원정대'로 뭉쳐
한반도 통일을 위해 남과 북, 미·일·중·러 등 6자회담 국가의 대학생들이 뭉쳤다.
15일 (사)통일아카데미(대표 강신삼)는 통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출신의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통일원정대’ 발대식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3층 바실리오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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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남북 대학생 및 미·일·중·러 출신의 유학생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원정대 위촉식, 선언문 낭독, 김영환 준비하는미래 대표와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통일원정대’는 발대식 선언문을 통해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 데는 북한 절대권력 김정은 체제에서 비롯됐다. 그동안 국제사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지만, 해결책은 요원해 보인다”며 “우리는 한반도 통일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북한인권 상황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뉴스와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 북한사회 현실을 확인했다. 모르면 모르되 그들의 비인간적인 삶을 목격한 이상 침묵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은 인류가 쌓아온 숭고한 가치와 양심을 저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모여 양심의 발로이자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작게는 나의 가족과 친구, 넓게는 세계인들에게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과 한반도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통일아카데미 관계자에 따르면, ‘통일원정대’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여 동안 통일 아카데미와 온·오프라인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미·일·중·러의 한반도 통일 정책에 대한 조별 토론을 벌이고 오는 11월에는 통일대토론회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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