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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2차 미북정상회담 장소 스위스 검토 중"

日 교도통신 "北외교관 등, 베른·제네바 등지서 회의장·호텔 등 물색"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7-06 오전 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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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교도통신이 6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2차 미북정상회담 장소로 스위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이 외교 소식통은 북한이 스위스 제네바의 국제기관 대표부를 거점으로 두고 외교관 등으로 구성된 관련 팀을 베른, 제네바, 다보스에 파견해 회의장과 호텔 등을 물색하는 등 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6~7일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한 뒤 비핵화와 국교정상화 교섭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에 걸쳐 북미 정상회담이나 북미에 한국, 중국이 참가한 대규모 교섭이 있을 것이라며 스위스를 이러한 교섭의 유력한 후보지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제네바에 대해 북미 정상회담의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곳이며 베른은 김정은 위원장이 유학했던 장소라고 설명했다.

 또 다보스에서는 매년 1월 각국 정상들이 참가하는 세계경제포럼 연차 총회가 열리고 있어 북한이 내년 총회에 맞춰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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