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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로봇 산업 활성화 위해 민·군 협력 협의체 개최

상용 드론·로봇의 국방분야 시범운용 지원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10-30 오후 1: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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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드론·로봇분야 민군협력 협의회를 개최하고 드론.로봇분야 시장의 선점과 국방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3개 부.청은 앞으로 ▲민·군 연구개발 협력 ▲국방 분야 시범운영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국방 분야 수요창출 지원 등 세 가지 측면에서 드론·로봇 분야 민군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은 연구개발협력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상용 드론·로봇의 국방분야 시범운용을 적극 지원하고, 중기적으로는 민과 군이 공동으로 활용이 가능한 드론·로봇을 개발하며, 장기적으로는 미래형 드론·로봇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의 개발을 지원한다.

 인프라구축 방안으로는 정부 부처, 군, 연구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드론·로봇분야 민군협력 협의회를 통해 개발과제 공동기획, 정책 및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전 분야에 걸친 민과 군의 협력창구를 마련하고,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국방분야 시범운용을 희망하는 각 군의 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방수요창출을 위해 국방분야 시범운용 후 군사적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 기술에 대해서는 군 대상 후속 기술검토를 지원하고, 필요시에는 실제 군 운영환경 하에서 운영 및 평가를 위한 추가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민과 군의 공동활용이 가능한 드론·로봇은 개발단계 전 과정에 군이 적극 참여하여 개발성과의 군 활용성을 높이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드론·로봇 관련 연구개발(R&D)성과를 군에 적극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신기술을 국방분야에서 시범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신시장을 선점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에서는 국방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드론·로봇 기술의 개발을 위해 민간의 성숙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 과정에서 드론‧로봇의 국방시험장(Test-bed)을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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