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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환영합니다"

오산 K – 55 기지 후문에서 경기도 향군회원 400여명 모여 환영행사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6-30 오전 1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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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29일 오후, 오산 K-55 기지 후문(모린게이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 29일 오후, 오산 K-55 기지 후문(모린게이트)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환영행사에서 경기도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환영 구호를 외치고 있다.ⓒkonas.net


 태극기, 성조기의 물결 속에 참석 회원들이 춤과 노래를 함께하며 환영피켓과 구호 등을 외치며 축제 분위기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황신철 경기도재향군인회장, 경기 향군 예하 30개 시.군회장 등 임직원과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사회를 맡은 이상노 경기도 재향군인회 안보부장은 “우리 향군은 국내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로서 70년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함께해 온 혈맹의 국가원수 방문이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환영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 마린원 헬기가 이륙하자 경기도재향군인회 회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환영인사를 보냈다.ⓒkonas.net


 특히 트럼프 미 대통령을 비롯한 방한단 일행을 태운 비행기가 K-55 활주로에 착륙하고  곧 이어 마린원 헬기가 상공을 나는 순간, 참석자들은 ‘트럼프 대통령 방한 환영’, ‘한미동맹 토대로 한반도 평화정착’, ‘한반도 평화구축, 혈맹의 한미동맹’ ‘한미정상회담 성공 기원’ 등이 적힌 플래카드와 피켓,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 용산을 향해 날아가는 헬기를 보며 환호하는 향군회원들 ⓒkonas.net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은 이 날 황신철 경기도재향군인회장이 대독한 환영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 미국은 즉각 대규모 전투력을 투입해 36,000여명의 전사자가 발생하는 큰 희생을 치르며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저지했다”며, “휴전이후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의해 한국과 미국은 한·미연합군이라는 한·미동맹으로 지난 70년간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처하여 왔다”고 말했다.

 ▲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konas.net


  이어 “비핵화를 포함한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는 한·미공조체제가 더욱 튼튼해지기를 염원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방문을 환영한다”며, 한미동맹의 숭고함을 강조했던 지난 6월 6일 현충일 추념사와, 70년 혈맹의 끈끈함과 우의를 다졌던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연설을 회고했다.

 ▲ 트럼프 대통령과 방한단 일행을 태운 비행기가 K-55활주로에 착륙하는 순간 향군회원들이 피켓과 태극기, 성조기를 흔들며 환영하고 있다. ⓒkonas.net


 그러면서 김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고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하는 양국간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갖는 기회가 되기를 대한민국 1000만 재향군인회는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향군은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30일 오전 10시 세종로 프레스센터 앞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환영대회를 개최한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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