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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핵 동결과 일부 제재 유예 보도 사실 아냐”

“한미일 3자 관계 강화방안 추구”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7-12 오전 1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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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핵 동결과 일부 제재 유예를 맞바꾸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악화되고 있는 한일 관계에 대해선 한미일 3자 관계의 강화 방안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 프로그램 동결을 조건으로 석탄과 섬유 수출 제재를 일부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논의했다”며, “비건 대표는 보도 내용을 확고하게 부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최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한-일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미국에게 “일본과 한국은 친구일뿐 아니라 동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무부를 포함한 미국 정부는 공개적으로나 이면에서 세 나라의 상호 관계와 3자 관계 강화 방안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또 “한미일 세 나라는 모두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에서 공통된 역내 도전들과 우선순위들에 직면해 있다”며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따라서 미국은 공개적으로나 이면적으로 일본, 한국 모두와 이런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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