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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볼리비아 여행경보 2단계 여행 자제로 상향조정

10월 대선이후 시민단체·야권 지지층과 친정부 세력 간 유혈 충돌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11-08 오후 3: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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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8일부로 볼리비아 전역의 여행경보를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태양의 섬’의 여행경보는 3단계 철수권고로 현행 유지한다.

 ▲ 외교부, 볼리비아 여행경보 2단계 여행 자제로 상향조정 [외교부 제공] ⓒkonas.net

 

 외교부는 “이번 여행경보단계 조정은 지난 10월 20일 치러진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 결과 관련 시민단체 및 야권 지지층과 친정부 세력이 유혈 충돌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시위가 격화되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볼리비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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