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아세안 국가들과 국방․방산 협력 강화
국방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정부 신남방정책의 핵심인 아세안 국가들과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 기간 중 아세안 국가 정상과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국내 방산업체와 운용부대 방문을 추진하고 우수한 우리 군 무기체계 홍보 및 방산수출 증진을 위해 군함 공개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27일까지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는 이지스구축함·호위함 등을 공개한다. 또 말레이시아 총리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브루나이 국왕이 공군5공중기동비행단을 방문한다.
아울러 「한-필리핀 특정 방산물자 조달 시행약정 개정」.「한-싱가포르 화생방 분야 정보교환 합의서」를 체결한다. 이를 통해 방산수출 기회 증진 및 정보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7월부터 박재민 국방차관을 TF장으로 외교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위산업진흥회 등 민․관이 참여하는 「국방․방산 TF」를 운영해 왔다.
「국방․방산 TF」 운영을 통해 방산협력세미나, 해경초청 수출상담회 및 무관단 설명회를 하고 최근 태국에서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Defense & Security) 2019 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는 등 아세안 국가들과 다양한 국방․방산협력을 추진했다.
국방부는 아세안 지역이 타 권역에 비해 높은 성장가능성을 지닌 방산시장임을 감안해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KF-X/IF-X 공동연구개발(인도네시아), 방산협력세미나(인도네시아, 필리핀) 및 국방전략대화(베트남) 개최, 무관부 신설(라오스) 등 정부차원의 국방․방산협력 기반을 강화해 왔다.
국방부는 “아세안 국가들과 다양한 국방·방산협력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핵심개념 중 하나인 아시아 평화에 기여하는 ‘평화공동체’ 구축과, 우리 방산업체의 수출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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