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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코로나19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지원

특별기동지원반 운영, 긴급 복지서비스 지원 등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3-11 오전 9: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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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위해 고령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훈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령․독거 보훈대상자를 위한 재가복지서비스를 가정방문 방식에서 재택근무로 전환해 1일 2회 건강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의 긴급한 복지지원을 위해 전국 27개 보훈관서에서 ‘특별기동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기동지원반은 전국 27개 지방보훈관서에서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로 인해 자가 격리되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독거의 보훈대상자에 대한 긴급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전국 6개 보훈요양원 감염예방을 위해 전담 관리팀을 구성해 외부인 출입통제, 시설종사자 외부활동 자제, 주간보호센터 임시 휴원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입소자와 보호자의 불안 해소를 위해 영상면회 확대, 요양원 시설 수시 소독, 직원 등 입․출입자에 대한 발열 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삼득 보훈처장은 11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운영 중인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을 점검한다. 13일에는 최근 ‘감염병 관리기관’ 으로 지정된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확진 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장비 등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대전보훈병원은 향후 확진환자 확산 추이를 고려해 격리병상 28병상이 활용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예방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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