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음압병실 소독하는 건식제독기 개발
방사청장, 코로나19 관련 국방 R&D 현장 점검 및 연구원 격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12일 대전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국방 관련 R&D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국방 R&D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했다고 방사청이 밝혔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이 날 연구개발 현장을 돌아보고 연구소가 ’16년 시험개발한 건식제독기 시제품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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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35억6천만원을 투자해, 전자장비, 통신.광학장비, 차량 및 항공기 등의 플랫폼 내부가 화생작용제로 오염된 경우 이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진 건식 제독기를 개발했다.
왕 청장은 해당 시제품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가 진행 중인 국군의무사령부의 음압병실 소독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관련 기술의 민간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방위사업청도 국방기술이 민간에 신속히 이전될 수 있도록 제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경쟁력 있는 생물방호 기술 등 첨단 국방과학 기술의 적극적인 민간이전과 활용을 통한 국가경쟁력 및 국민보건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왕 청장은 연구원들을 격려하며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신 안보위협 상황 하에서 흔들림 없는 국방연구개발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연구소의 역할이 매우 막중함을 잊지 말 것”을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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