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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 교류 강화...‘위 고(We Go) 서포터즈’ 내달 중 출범

한-미 소파(SOFA) 합동위원회 산하 민군관계 분과위원회 개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6-26 오후 3: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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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26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한-미 소파(SOFA) 합동위원회 산하 민군관계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 교류 강화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민군관계 분과위원회'는 소파(SOFA, Status of Forces Agreement) 합동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약 20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 교류 강화 등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이번 분과위 회의는 한․미 양측이 민군관계 분과위 재활성화에 합의(‘18.12.11)한 이래 매분기 개최되어 세 번째를 맞는 것으로, 우리측 위원장은 김연식 한미지위협정과장이, 미측 위원장은 리 피터스 주한미군 사령부 공보실장이 참석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작년에 이어 실시되는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 대상 여론조사, 현재 모집 진행 중인 ‘위 고(We Go) 서포터즈’ 등 2020년도 민군관계 강화 사업 추진 현황을 미측과 공유하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호혜적 교류 확대를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미측은 우리측 설명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미측 민군관계 인식설문 조사 추진 현황 등 미측의 민군관계 강화 노력을 설명하고, 양측이 관련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능한 협력을 다 해나가자는 것에 동의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이 분과위를 통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장병 및 그 가족들 간 긍정적 접촉면을 계속 넓혀가고, 축적된 호혜적 교류 경험이 한․미 두 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튼튼한 가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 분과위가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 민군관계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안정적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미군기지 인근 지역 주민 대상 여론조사 2년 연속 실시를 통해 주한미군에 대한 우리 국민의 기대, 희망 교류 방식 등을 적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기초한 교류 사업 발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우리 국민, 한국거주 미국 국적자, 주한미군 및 가족 등으로 구성 예정인 ‘위 고(We Go) 서포터즈’를 내달 중 출범하고, 금년 하반기 중 한․미간 상호 이해 제고 및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실시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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