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한러 수교 30주년, 남·북·러 협력은 유라시아 평화공존과 번영에 기여"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 접견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오전, 취임축하 인사차 예방한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를 접견하고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은 신북방정책과 신동방정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동북아 평화번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언급하고, 남·북·러 3각협력은 북동 시베리아 지역 유라시아 대륙의 평화공존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과업이라며 러시아와의 경협을 위해서는 남북 관계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어 최근 한반도 상황의 진전을 위해 정부는 인도분야와 교류협력 분야의 ‘작은 접근’부터 진척시키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남북관계에서 ‘믿음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쿨럭 대사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에서 양국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러시아 역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양측이 남북관계 개선이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적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그 과정에서 양측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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