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외교부, 브렉시트 대응 TF 회의 개최

영-EU 간 협상 동향 공유, 우리의 조치사항과 기업 애로사항 점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12-16 오전 10:06:19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외교부는 15일 오후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민관 합동 브렉시트 대응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미래관계 협상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전환기간 종료에 대비한 우리의 조치사항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정부와 민간 간 유기적인 협의를 위해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 6월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여부 결정을 위한 국민투표 실시 직후 외교부는 브렉시트 대응 전담반(TF)을 설치하여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영국과 EU간 협상 동향을 공유하고 브렉시트 관련 외교, 경제, 조약 등 제 분야에서 우리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다.

 외교부는 지난 9월29일 제5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 및 11월10일 한-영 차관급 화상회의를 통해 브렉시트 이후 한-영 간 우호협력관계의 미래지향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한-영 양측의 대응방안을 공유,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 브렉시트 대응 TF 회의는 전환기간 종료를 앞두고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우리 정부 및 기관들의 브렉시트 대응 상황을 보다 심도있게 점검하는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조정관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나라는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해 한-영 간 교역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였고, 이 외에도 한-영 공동성명 채택, 한-영 차관급 고위경제대화 신설 등 한-영 양국 간 정치‧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해 왔다면서, 향후 영국 및 유럽연합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영 간 교역‧투자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영국 및 유럽 내 우리 국민과 기업의 불편 최소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브렉시트에 따른 우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타 브렉시트로 인한 법적‧경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조치사항을 검토했다.

 외교부는 17일 브렉시트 현황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EU 경제담당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브렉시트 대응 회의에 이어 본부와 주유럽연합대사관 및 주영국대사관 등 유럽지역 공관 간 원활한 협조 체제를 바탕으로 전환기간 종료에 적극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8 목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
1. 들어가기2026년 8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인 지..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