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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칼럼] 2021년 향군, 변화와 혁신으로 재도약 다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1-07 오전 8: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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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전 세계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포와 충격 속에서 한 해를 보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 회원국이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변종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이 상황이 언제 종식될지 단언할 수 없는 상황에서 2021년 신축년, 흰 소의 해가 열렸다. 많은 사람들이 연초에 새 희망을 마음에 담듯, 올해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서로 마주보며 맘껏 웃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평범한 대면의 삶이 보장되기를 소원한다.

 지난해 향군은 여러 제한에도 불구하고 안보활동에 있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1월에는 진보성향의 반미단체를 중심으로 일어난 극렬한 반미운동을 국가안보와 한미동맹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1천만 향군의 힘으로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천명했으며, 2월에는 정부의 호르무즈 파병 결정이 국익과 동맹정신을 존중한 최선의 선택임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6월에는 호국영웅을 친일파로 매도하면서 ‘국립현충원 파묘’를 주장하는 일부 정치권과 군 인권센터를 향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과 안전은 호국영웅들 덕분임을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일방적으로 폭파한 북한을 강력 규탄했다. 7월 영면한 6·25 전쟁영웅 故 백선엽 장군을 일제강점기의 일본군 경력만을 이유로 폄하하면서 국립묘지 안장을 반대하는 집회에는 맞불집회로 대응하였다.

 특히 8월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광복회장 김원웅이 이승만 대통령을 ‘친일파’로,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를 ‘민족 반역자’로, 또 “현충원 명당자리에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친일 반민족 인사 69명이 안장되어 있다.”며, 대한민국의 건국역사를 부정하고 국군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자 역사적 사실 왜곡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성명을 내고, 이 성명을 비난하며 재향군인회 해체를 주장한 (사)운암 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에 대해서도 북한과 궤를 같이하는 편향된 역사관을 지적하면서 국민들에게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전파하는데 힘썼다. 9월 북한이 비무장 우리 국민을 총격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워 훼손하는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만행을 자행하자 이를 대한민국에 대한 중대한 무력도발로 규정하고, 정부를 향해 명백한 진상 규명은 물론 UN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북한이 또다시 만행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북한이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새로운 전략무기로 평가되는 신형 ICBM 및 SLBM을 비롯한 초대형 방사포와 장갑차 등 신형 전술무기들을 공개하자, 이는 북한의 전략전술이 전혀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자 우리에 대한 위협이 증대되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므로 국가안보전략 전반 대해 재검토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12월 송영길 국회 외교통상위원장의 ‘북핵 보유 옹호’ 망언에 대해 규탄 및 사퇴를 촉구하는 등, 시시각각으로 전개되는 안보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국내 최대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더불어 향군은 작년 초 사상 최악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에게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해 지역내 참전용사와 상이용사,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전달되도록 했고,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미국의 한국전 참전단체에 성금 1만 달러와 마스크 5만장을 지원했다. 김진호 향군회장은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에게 코로나19 방역과 수해복구에 힘쓴 장병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유례없이 길었던 여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전달과 구호활동을 벌였고, 인천 용현동 소재 빌라 화재로 중화상을 입은 초등생 형제를 위해 향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온정의 성금을 지정 기탁하는 등 국군 장병들의 사기 앙양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외교활동을 전개해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러나 올해도 국내·외 안보현실은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오는 20일 미국에 민주당 출신의 조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초래된 국내문제 대응을 우선시함으로써 당분간 미북 비핵화 협상 등 대외문제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것이고, 이를 틈타 북한이 과거 미 행정부 교체기에 도발을 일삼았던 전례를 되풀이한다면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은 고조될 것이다. 특히 북한이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새로운 비대칭 무기와 소위 ‘신무기 4종세트’를 공개한 것은, 군사도발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한반도를 무력으로 적화하겠다는 전략전술이 변함 없음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설상가상으로 미중관계가 악화되고 한·미동맹 약화를 노리는 북한의 전략으로 남남갈등과 반미감정이 또다시 여론화되면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난관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초래된 경제위기가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자국 우선주의와 배타적 민족주의가 확대되면 국제질서도 갈등상황의 전개가 예상된다.

 국내적으로는 4월에 우리나라 제1, 2의 도시인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이 선거가 2022년 대선 전초전이란 점에서 보수와 진보진영 간, 여야 당파 간 치열한 접전으로 또 다시 혼돈과 분열로 치닫을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공조를 강화하고, 군은 어떠한 형태의 도발도 허용하지 않도록 튼튼한 안보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대해서도 대응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모두 힘을 합쳐 통합을 이루어 나가는데 힘써야 할 때다. 향군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면서 국내 최대 안보단체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며, 안보사안이 발생하면 총력 대응하여 향군의 정체성을 지켜 나갈 것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김진호 향군회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있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육․해․공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향군은 이 행사를 통해 K-Military를 전 세계에 적극 홍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소는 힘과 우직함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서두르지 않고 일을 처리함”을 일컫는 “우보천리(牛步千里, 소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속담처럼 2021년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우직하게 모두 함께, 한 길을 가는 해가 되어야 한다. 소와 관련된 속담 중에 우생마사(牛生馬死)도 있다. 물이 불어난 급류에 소와 말이 빠지면 헤엄에 능숙한 말은 빠른 물살에 떠밀려가지 않으려 발버둥치다 힘에 부쳐 죽고 말지만, 수영에 서투른 소는 굳이 급류를 거스리기보다 물살에 몸을 맡긴 채 떠내려가다 강둑이나 건물을 만나면 발을 딛고 나와 목숨을 건진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속담이다. 작년 유례없는 최장 장마로 인해 불어난 강물에 소들이 떠내려가다가 수 km미터 떨어진 하류에서 구조되는 장면이 이를 증명했다. 국내외 안보환경과 경제환경에 적신호가 켜지고, 국내 정치상황과 사회적 갈등의 심화가 예상되는 2021년이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보기 드문 오뚝이 정신과 국가방역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또한 민·관·군의 선제적이고 자기희생적인 코로나19 방역 노력은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향군은 2021년 소의 덕목을 되새기며 우직하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시류를 거스리지 않는 지혜로 희망을 잉태한 한 해가 되도록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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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요즘 세상이...한국이나~ 미국이나~ "정신-이상자들"이...참~ 많지요~???ㅎㅎㅎ P.S) "개정일의 위대한-업적"이라는...[위헌-반역-615]에서...종북-좀비들이...정신없이~~ 열열히~~ 박수질 할때 부터임~~!!ㅎㅎ 그래서...정신과를 다녓어야만 햇엇죠~!!ㅎ

    2021-01-07 오전 11: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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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망국기도는...트럼프가...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낼 거"라던데요~???ㅎㅎㅎ == @ 어떤 국내-정치인은...구라-조구기가..."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낸다~??"고 하더이다~???ㅎㅎㅎ P.S) Oh~ My God~!!!

    2021-01-07 오전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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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요즘은...미국정치판에도...개신교로 둔갑햇엇던...힌두교인도 잇더군요~???ㅎㅎㅎ == @ "기독교는 제약이 마나서~ 귀찮습네다~??ㅎ 과학기술 숭배하는 힌두교가 참~좋습네다~???"ㅎㅎㅎ P.S) 미국정치인과 한국기자가 같은 생각이네요~!!ㅎ

    2021-01-07 오전 1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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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모택동의 전술을...그대로 베끼는...권모술수의 대가,,,마키아벨리적 정치인들은 누가~누가~~ 잇나요~???ㅎ @ 유달리~~ 마귀들은...마키아벨리를~~ 조아라합디다~!!ㅎㅎㅎ P.S) 진보가~?? 조~타고 Coming out한..."친일-마키아벨리" 사이트가면... 마니~볼수 잇지요~!!ㅎㅎㅎ 모택동/음모론-숭배자도 잇고...ㅎㅎㅎ

    2021-01-07 오전 11: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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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전례없는... 미국 난장-민주정치판의 Chaos~!!ㅎ @ Who caused this chaos~??? @ 미국 정치판이...한국의 난장판-인민-민주화를 닮아가네요~?!?ㅎ P.S) [518-광주-민주화운동??]처럼~~?? 과연~ 미 국회의사당에도... "다이너마이트"가 설치될까요~???ㅎ 다이너마이트 설치하고~ 자폭한다 설치던게..."적군파"이지~??ㅎ 민주화운동이라고 보입네까~???ㅎ

    2021-01-07 오전 11:40:39
    찬성0반대0
1
    2021.7.2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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