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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엔세계식량계획 집행이사국 연속 진출

국제사회 빈곤 감소와 기아 종식 위한 기여 인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4-21 오후 2: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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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지난 20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서 2022-24년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진출이 확정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11-12년간, 2015년 및 2019-21년간 임기에 이어 연속으로 집행이사국을 수임하게 됐다.

 ECOSOC 및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이사회에서 각각 18개국씩 선출되어 총 36개국으로 구성된 WFP 집행이사회는 WFP의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WFP에 정책적 지침을 제공하고 WFP 활동 전반을 감독한다.

 이번 ECOSOC 선거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가나, 인도, 프랑스, 스웨덴, 러시아 등 6개 이사국이 선출됐다.
 
 우리나라의 WFP 집행이사국 진출은 2020년 WFP 10대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빈곤 감소와 기아 종식을 위한 우리의 기여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0년 우리 정부는 WFP에 아프리카 지역 및 난민 등에 대한 인도적 지원(1,300만불), 아프간 지원 사업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지원 사업 등 프로젝트 협력(7,200만불) 포함 총 8,800만불 규모를 기여했다.

 정부는 WFP 집행이사국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의 식량안보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더 심각해진 국제사회 식량위기 해소에 WFP가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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