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콩 포스트 코로나 상호교류 회복 워크숍 열려
외교부는 21일 한-메콩 포스트-코로나 상호교류 회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2022 한-메콩 교류의 해’의 올해 마지막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팬데믹에서 회복으로 : 한-메콩 사회문화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국과 메콩 5개국 및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의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문화 ▴교육 ▴관광 분야 발표 및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외교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다.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개회사를 통해 2011년 한-메콩 협력 출범 이후 지난 10년간 한국과 메콩 5개국 간 경제·문화 및 인적 교류가 크게 증가*해왔다고 평가하고, 코로나19 등 오늘날 메콩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들을 극복하는 과정에서도 우리 정부는 메콩 국가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19년 한강-메콩강 선언을 통해 한-메콩 정상간 합의한 7대 우선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특히 문화·관광 등 메콩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기여하고, 메콩지역 문화재 복원 및 보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메콩 지역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러닝 세계화사업’ 및 ‘아세안사이버대학 프로젝트’를 통해 메콩 국가의 원격교육 기반 구축 및 온라인을 통한 인재 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정부는 메콩 국가들과 가장 먼저 방역 물품 및 백신을 나누었다고 하면서, 메콩 국가들과 함께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본격적인 회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예방접종증명서 상호 인정 및 비격리 여행권역(트래블버블)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한국과 메콩 지역을 왕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올해 ‘한-메콩 교류의 해’를 계기로 개최된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학술 세미나 ▴사진 공모전 및 전시회 등을 통해 한-메콩 협력에 대한 한-메콩 국민들의 인식과 관심이 제고되었다고 하면서, 2022년도에 개최되는 ‘한-메콩 교류의 해’행사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년도 한-메콩 협력 협의체의 공동의장국인 캄보디아를 대표하여 참석한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경제·문화·관광·교육·보건 등 여러 분야에서 타격을 입고 있다고 하고,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 상호교류 회복을 위해 한국과 메콩국가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를 위해 캄보디아 정부는 전 국민 백신 접종, 백신 접종자 대상 여행 제한 조치 완화, 이러닝 체계 구축 등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메콩 6개국은 현재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적 회복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에 있다고 하면서, 한국이 내년에는 ‘한-메콩 협력기금’을 통해 더 많은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번 워크숍 각 세션에서는 ▴한-메콩 문화의 상호성 증진 ▴한-메콩 이러닝 교육협력 제고 ▴한-메콩 관광교류 활성화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다가올 코로나 이후 시대를 본격 준비하며 문화·교육·관광 분야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한-메콩 협력 방안을 논의한 시의적절한 계기가 된 것으로 외교부는 평가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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