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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 의원 “DMZ 세계평화공원, 남북교류와 화해의 조성공간"

‘통일미래포럼’과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4 한민족 평화통일 심포지엄’ 열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8-11 오후 2: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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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사업의 실현을 모색해보는 토론회가 열렸다.

 11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통일미래포럼’(공동대표 주호영, 조명철)과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회장 설용수)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4 한민족 평화통일 심포지엄’을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 11일 통일미래포럼과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2014 한민족 평화통일 심포지엄’을 열었다. ⓒkonas.net

 주제발표자로 나선 윤황(선문대 동북아학과)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이 ‘DMZ 세계평화공원’의 조성사업을 진정으로 실현시키고자 한다면, ‘DMZ 세계평화공원’의 조성에 북한에게 나오라고 대내외적 공식연설로만 제안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북한에 밀사를 파견해서라도 조속히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개최부터 제안하고 이를 성사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손기웅(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비무장 되어야 할 DMZ가 중무장 되어 갈등과 대립이 끊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DMZ 내 제한된 지역을 대상으로 ‘평화지대’를 만들어 쌍방간에 작은 신뢰와 평화를 만들고,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구상이 DMZ 평화적 이용의 제안”이라며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날 심포지엄을 주최한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DMZ에 남북이 합심하여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한다면 이 과정에서 남북간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를 구축해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남북교류와 화해를 조성해가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장 첨예한 갈등과 분쟁의 공간이 평화와 통일을 위한 출발점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평화의 자전거 통일 대장정’ 종주단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konas.net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지난 7월 19일부터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재일동포 단체인 평화통일연합이 공동주최한 ‘평화의 자전거 통일 대장정’ 종주단이 국회를 방문해 환영하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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