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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軍이 함께 부르는 군가

군가합창 경연 축제의 장, 제4회 국방부장관상 군가합창대회 6일 여의도 KBS 홀에서 열려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11-06 오전 1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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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6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 홀에서 각계 인사, 일반시민 및 국군 장병 등 1,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4회 국방부장관상 군가합창대회’를 개최한다.

 국방부장관이 직접 주관하는 본 대회는 민간합창단과 군 합창단을 구분해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민간합창단이 참여하는 1부는 시흥시 다문화가족합창단, 광주시 여성합창단, 진짜사나이, 한울림합창단, 소리하나합창단,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서대문구립 여성합창단 등 6개 팀이 참여하여 활기 넘치는 군가를 부른다.

 군 합창단이 참여하는 2부는 육군 27사, 해병1사단,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공군 20전투비행단, 육군 37사단, 해군 3함대사, 해병 1사단 등 6개 팀이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화려하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4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27명으로 구성된 시흥시 다문화가족합창단이 지난 9월 18일 개최된 민간부문 군가합창 예선대회에서 막강한 합창단들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 지난 9월 18일 개최된 민간부문 군가합창 예선대회에 참가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4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27명으로 구성된 시흥시 다문화가족합창단ⓒnas.net

 이날 군가 합창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안동시 소년소녀합창단’과 전직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관·학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대한민국 군가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피날레는 국군교향악단 브라스 밴드에 맞춰 출연진 전원이 군가 메들리 합창으로 장식될 예정이다.

 시상은 음악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나누어 수상한다. 수상팀에게는 국방부장관이 직접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민간합창단과 군합창단 대상팀에게는 ‘국군의 날 10월 01일’을 상징하는 의미로 책정된 1001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게 된다.

 군가는 총성, 함성과 더불어 군의 기상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소리로 군대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군인들의 노래다. 특히, 일치된 제식동작과 조화를 이루면서 구성원의 단결력을 높여 전쟁의 승리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무형전력의 한 요소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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