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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회피하려 국적 포기하는 재미교포 2세 늘어

지난해 LA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만 2117건 국적 이탈ㆍ상실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1-11 오전 9: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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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복무를 회피하기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재미교포 2세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해 LA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국적 이탈ㆍ상실 건수는 2117건이다.

 국적 이탈 건수는 2013년 206명, 2014년 266건, 지난해 381건 등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국적 상실 건수도 2013년 1262건에서 2014년 1588건, 지난해 1736건 등으로 조사됐다.

 주 뉴욕 총영사관 관할 지역인 뉴욕ㆍ뉴저지ㆍ코네티컷 주 등에서 거주하는 재미동포의 국적 이탈 건수도 지난해 270건으로, 전년보다 32% 증가했다.

 국적 이탈은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이 한국 국적 대신에 미국 국적을 선택하는 것을 말하며, 국적 상실은 한국 국적자가 미국 시민권을 얻어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것을 이른다.

 우리나라 국적법은 만 20세 이전에 이중 국적이 되면 만 22세 이전에, 만 20세 이후에 이중 국적이 되면 이중 국적일로부터 2년 이내에 국적 이탈 신고를 하도록 돼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병역법에 따라 만 18세 되는 해의 3월31일까지 국적 이탈 신고를 하지 않으면 병역 의무를 져야하고, 만 38세 이후에야 국적 이탈이 가능하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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