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드, L-SAM과 중첩 운용하면 안보에 도움"
신임 문상균 대변인 "사드,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수단"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이 1일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와 우리 군이 개발 중인 장거리지대공미사일(L-SAM)을 중첩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국방부의 입장을 밝혔다.
문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L-SAM과 사드는 체계가 다르고 사거리도 다르기 때문에 별개의 체계로 본다"며 "우리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중첩해서 운용할 수 있다면 안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변인은 "사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대한민국) 국방과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밝힌 뒤 "미국 정부 내에서 사드 배치에 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우리 측에 협의 요청이 들어오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대국민 신년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에 관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을 감안해가면서 우리의 안보와 국익에 따라서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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