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 미군 유해 발굴 공식협상 날짜·장소 협의 중"
"2차 미북정상회담에서도 의제로 다뤄질 것"
미국 국방부가 북한군 당국과 6.25전쟁 때 실종된 북한 내 미군 유해 발굴을 위한 공식협상을 개최하기 위해 날짜와 장소를 협의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2일 보도했다.
미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의 찰스 프리처드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RFA에 “그동안 북한 인민군 측과 의사소통을 해왔지만 아직 공식협상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내 미군 유해 발굴에 대한 미북간의 의사소통 내용은 미국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을 통해 매일 백악관에 보고되고 있다”며 “다음주 2차 미북 정상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DPAA의 최신 정보를 보고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전쟁과 냉전시대 전쟁포로와 실종자 가족연합회'는 "DPAA 관계자로부터 북미 정상이 두 번째 회담에서도 유해 송환 문제를 의제로 다룰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북한 지역에 남아있는 미군 유해는 5천300여 구로 추산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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