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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 가능성" 밝혀

“정치적 선언…평화협정은 다자가 참석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2-25 오후 1: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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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이번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을 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25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형태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북미 사이에 합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어떤 형태의 종전선언이라도 우리 정부는 환영한다”면서 “북한과 미국만의 종전선언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종전선언을 통해 북한 비핵화를 순조롭게 이끌어내고 속도를 가속화하는 역할로써 종전선언은 어떤 형태든 환영이라는 설명이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건 정치적 선언으로서 종전선언”이라며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은 다르며, 평화협정은 다자가 평화체제를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다자가 참석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핵화를 이끌기 위한 의미로서 종전선언이 본질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와 중국, 미국과 중국은 이미 수교를 했고, 남북은 두 번의 정상회담과 9·19 군사합의로 사실상 종전선언과 불가침 선언을 했기에 이제 남은 것은 북한과 미국"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또 “(북미 간 종전선언)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전쟁을 한 경험이 있는 4개 나라의 종전선언은 완성된다”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4개국을 비롯한 다자간이 서로 평화협정을 맺고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고 종전 선언은 그 평화 체제로 가기 위한 입구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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