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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3.1운동..'제1차 한인회의' 재현행사

12일부터 14일까지, 필라델피아 리틀극장에서 열려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4-11 오전 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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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의 3·1운동으로 불리는 ‘제1차 한인회의 재현행사’가 미국 현지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현지시각으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사흘 동안 1919년 당시 ‘제1차 한인회의’가 열렸던 미국 필라델피아 리틀극장에서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1차 한인회의는 1919년 국내에서 일어난 3·1운동 소식이 미주지역까지 퍼지자, 서재필·이승만·정한경 등 미주지역 한인 지도자들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결의 행사다.

 한인 동포 150여 명 외에도 톰킨스 목사·스펜서 상원의원 등 미국인도 참여한 가운데 1919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1차 한인회의’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미국 정부와 국민, 파리강화회의, 일본 지식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 독립의 의지를 알리는 5개 결의안을 채택하고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제1차 한인회의’는 3·1운동 이후 미국에서 소집된 최초의 대규모 한인 집회로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대외에 선포한 ‘미국에서의 3·1운동’으로도 불린다. 이후 한국통신부 설립, 한국친우회 결성 등 미주지역에서 조직적으로 독립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4월 12일 개막행사는 100년 전 ‘제1차 한인회의’가 개최된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리틀극장(Little Theater, 현 'Plays and Players')에서 열리며, 독립유공자 후손과 한인 동포 등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년 만에 연방 하원의회에 진출한 한국계 앤디 김(Andy Kim) 의원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13일에는 리틀극장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후 미국 독립기념관까지 약 2km 구간을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시가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14일에는 필라델피아 예술대학에서 ‘한미 친선의 밤’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보훈처는 “지난 3월 펜실베니아주 상·하원 의회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을 ‘제1차 한인회의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미국 정치권에서도 ‘제1차 한인회의’와 한국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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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전사(완주사무국장)(kwon3890)   

    우리민족의 독립의지가 얼마나 강하고 위대했는지 결코 잊어서는 안되고, 강한 나라가 되기위해 안보의식을 강화해야한다.

    2019-04-11 오전 11:21:25
    찬성0반대0
1
    2019.4.2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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