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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미세먼지 저감 위해 환경부와 협약 체결

접경지역에 대기오염물질 상시측정망 설치해 미세먼지 발생원인 분석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4-30 오후 3: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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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와 환경부는 30일 국방부 전시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부처는 이날 협약을 통해 군부대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의 배출량 관련정보를 공동으로 수집‧분석하여 배출원 관리대책에 적용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저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방부는 2019년 말까지 2005년 이전 노후 경유차량(상용버스‧짚‧트럭)을 전량 교체하고, 고농도 시 비상저감조치 시행과 미세먼지 방지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확대보급 검토 등 미세먼지 저감 및 장병 건강보호를 위한 부대별 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환경부는 국방부와 협업하여 접경지역에 대기오염물질 상시측정망을 설치하여 미세먼지 등의 발생원인 분석에 활용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국방부의 군 저감대책 시행시 미세먼지 진단기술 등 관련 인프라를 제공하고, 전기차 충전소 설치, 군 장비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장치 연구개발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미세먼지의 효율적 저감을 통해 대기환경을 관리・보전하는 임무는 국민의 기본권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국가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환경부와 필요한 사업계획의 수립 및 재원 확보와 정보공유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이번 국방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부대 미세먼지 배출원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이러한 저감노력이 군 장병 및 국민건강 보호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향후에도 정례적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미세먼지 배출정보의 공유 및 관련사업의 공동추진을 통해 미세먼지의 효율적 관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장병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군내에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5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종합대책은 장병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부대운영 분야와, 군내에서 미세먼지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분야로 나눠 추진 중이다.

 장병 건강관리와 관련된 부대운영 분야는 장병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지급과 병영시설에 공기청정기를 확대 보급 중이며,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발령 시 현역장병(예비군) 야외훈련 통제를 강화하여 시행 중이다.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 분야로는 노후 경유차량의 조기 교체와 친환경차 보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비상저감조치도 확대 시행 중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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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사무국장 백경민(bgm5498)   

    국방부와 환경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환영 합니다.

    2019-05-01 오전 8:12:43
    찬성0반대0
1
    2020.9.2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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