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해상자위대 10월 관함식에 한국해군 초청 않기로”
작년 12월 초계기 저공비행 위협과 레이더 논란 배경
일본 언론이 오는 10월 14일 가나가와 현 사가미 만에서 열리는 해상자위대 관함식에 한국 해군을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이 관함식에 미국, 호주, 인도, 중국 등을 초청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한국 해군은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그 배경으로 지난 해 12월 동해상에서 있었던 한일 군 갈등을 지적했다. 당시 일본 해상초계기는 우리 군함 주변을 저공 위협 비행했으면서도 도리어 우리 군함이 일본 초계기를 향해 사격 레이더를 조준했다고 억지주장을 폈다.
또한 지난해 10월 한국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관함식에선 한국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 측에 욱일기를 달지 말 것을 권고해 일본 측은 불참했다.
일본은 오는 28~29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한일정상회담도 갖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반면 일본 해상자위대는 지난 4월 중국 산둥성 칭다오 앞바다에서 열린 국제관함식에 호위함 스즈쓰키호를 파견하는 등 중국과의 군사교류를 강화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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