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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테말라, 한-몰디브 외교장관 통화...코로나19 협력 논의

교민과 현지 기업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 당부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4-23 오전 1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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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장관은 22일 페드로 브롤로 빌라 과테말라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과테말라 정부가 지난 4월 중순 우리 국민 73명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준데 감사를 표명했다. 또 21일 열린 한-중남미 코로나 대응 웹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중남미 국가들과 적극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롤로 외교장관은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은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적극 배우기를 희망하며, 과테말라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되는대로 한국 기업인들의 과테말라 방문이 가능하도록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테말라에는 170여개의 한국 봉제관련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강 장관은 과테말라에 거주하고 있는 7천여명의 우리 동포와 기업인들에 대한 과테말라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이어 압둘라 샤히드 몰디브 외교장관과도 통화했다.

 샤히드 장관은 한국이 뛰어난 방역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처해 왔음을 평가하면서 몰디브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과 지원을 희망했다.

 강 장관은 코로나 대응을 위한 국가간 협력과 연대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가능한 협력 방안을 검토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 장관은 몰디브에 체류 중인 한국 국민의 안전과 편익 보호에 대한 몰디브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고 샤히드 장관은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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