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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타[MIKTA] 5개국 화상회의...코로나19 대응협력

보건.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 긴밀한 공조 이어가기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6-11 오전 1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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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MIKTA] 5개국이 10일 오후(한국시간) 화상 고위관리회의[SOM]를 개최하고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믹타 5개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우리나라의 제안에 따라 개최되었으며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의장 자격으로 주재했다.

 믹타 고위관리회의 대표들은 상이한 지역에 위치한 5개국의 현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정보와 함께 각국 정부가 대내외적으로 취해 온 정책적 노력을 공유했다.

 고위관리회의 대표들은 팬데믹의 장기화 속에서 국가간 공조가 더욱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믹타 회원국간 당면한 보건위기 대응뿐 아니라 광범위한 경제사회적 영향 완화, 취약국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지난 4월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믹타 외교장관 공동성명 채택을 이끌어낸 데 이어 고위관리회의 2차례 개최 및 개발협력기관협의회 첫 출범을 주도하는 등 한국 정부가 “믹타 차원의 코로나19 국제공조에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였다.

 우리측은 “감염병 억제와 경제‧사회 정상화라는 양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공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상기하고, 우리나라가 “올해 의장국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활용해 믹타 차원의 코로나19 협력 강화를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믹타[MIKTA]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중견국 협의체로서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출범했다. 출범 후 16차례 외교장관회의, 9차례 고위관리회의, 5차례 국회의장회의 등 개최 및 코로나19 및 국제보건에 관한 외교장관 공동성명 등 20건 이상의 성명을 발표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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