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코로나19 상황의 효율적 對아프리카 업무 협업 방안 모색
외교부는 15일 오후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對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아프리카 관련 정책 및 사업을 추진 중인 23개 관계 부처와 기관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 하 각 부처 및 기관의 對아프리카 업무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협업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관계 부처와 기관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보건・방역 협력을 비롯하여 경제・통상・교육・과학정보통신・농업・산림・방산・치안・행정 등 제반 분야에서의 對아프리카 협력・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이러한 협력 사업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업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일부 부처 및 기관들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발생으로 당초 계획된 사업들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향후 코로나 상황 진전에 따라 이를 재개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현지 방문을 위한 외교부 및 재외공관의 협조와 상호 긴밀한 정보 공유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참석 부처.기관들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이 對아프리카 외교 환경에 중대한 변화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경험 공유 등 보건분야에서의 아프리카 국가들의 높은 협력 기대를 對아프리카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 협업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유례없는 코로나 상황에 직면하여 아프리카 국가들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유・무형의 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현재까지 아프리카연합[AU] 및 아프리카 44개국을 대상으로 약 9,700만불 상당의 유・무상 지원을 제공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아프리카에 지원된 현황은 △Africa CDC 및 에티오피아 대상 포괄적 긴급지원 프로그램(1,000만불) △AU 코로나 대응기금 지원(42만불) △방역물품(마스크・진단키트) 지원 등 코로나19 인도적 지원(1,680만불)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 차관(7,050만불) 등이다.
또 아프리카연합[AU] 산하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와 에티오피아를 각각 아프리카 지역 중점 방역협력 기구 및 중점 방역협력국으로 지정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국제방역협력 총괄 전담팀(T/F) 주관 웨비나(5.4.-7.8.) △한-튀니지(화상)/한-코트디부아르(화상)/한-AU(화상)/한-우간다(서면) 보건당국간 회의 개최(4.7./4.13./5.26./8.5.) 등을 통해 우리의 방역 경험을 공유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對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면서 각 부처.기관이 추진 중인 對아프리카 정책 및 사업 간 연계성과 통합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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