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한-에티오피아 고위급 대면협의...코로나19 등 대응 협력 등 논의

對에티오피아 포괄적 긴급지원 물자 기증식에도 참석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10-22 오전 9:48:30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외교부는 한국과 에티오피아가 한-아프리카연합 협력 강화를 위한 고위급 협의 일정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지난 19∼20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해 우리 정부가 에티오피아 및 아프리카 질병통제센터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코로나19 대응 포괄적 긴급지원 프로그램’ 관련 물자 기증식에 참석하고 고위급 협의 일정을 가졌다.

 함 조정관은 20일 오후 에티오피아 보건부에서 개최된 총 500만불 상당의 포괄적 긴급지원 물자 기증식에 참석했다.

 對에티오피아 포괄적 긴급지원 프로그램에는 코로나19 대응 임시병원 및 시설 구축과, 전문인력 역량 강화, 민간.시민사회 협업 등이 있다.

 에티오피아 정부를 대표하여 기증식에 참석한 리아 타데스 보건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 정부가 에티오피아의 종합적인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보건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 조정관은 축사를 통해 “긴밀한 양국관계를 고려하여 에티오피아를 포괄적 긴급지원 프로그램 중점협력국으로 선정하고 에티오피아의 코로나19 대응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함 조정관은 기증식 직후 타데스 보건부 장관을 별도 면담하고 양국 간 보건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양측은 보건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제도화하는 차원에서 보건협정 체결과 외교·보건장관 2+2 협의체 신설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함 조정관은 에티오피아 방문기간 동안 게두 안다르가츄 에티오피아 외교장관 예방, 레드완 후세인 에티오피아 외교부 정무차관 면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방문, 에티오피아 주재 정부 기관장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7 일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6·25 호국영웅 故한길진 하사 유해 신원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