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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코로나19 대응 관련 역내 7개국 외교차관 간 전화협의

3월 이후 13번째, 역내 협력 촉진과 백신 개발·보급 등 다자협력 논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11-06 오후 3: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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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6일 오전 13번째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 7개국 외교차관간 전화협의에 참여했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외교차관이 참여하는 동 협의는 지난 3월 20일 1차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프란세스 애덤슨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 크리스 시드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 응우엔 반 타오 베트남 외교부 차관보, 바니 라오 인도 외교부 북미국장이 참여했다.

 이번 전화협의에서 외교차관들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역내 협력 촉진, 경제활동 재개, 국제적 인적 이동 촉진, 백신 개발 및 보급,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역내 다자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국내의 코로나19 상황은 기본 원칙인 ‘3T(검사, 추적, 치료) 전략’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이행으로 확산세가 안정화되었음을 설명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방역 노력을 지속해야 하지만, 동시에 국민들의 피로감을 낮추기 위해 방역과 일상생활 영위간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정부가 최근 일본과 경제인력 등에 대한 입국절차 간소화 제도에 합의했음을 소개하면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역내 협력에 있어 보건 안보의 중요성과 올해 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국제 협력을 보다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백신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모든 국가가 백신에 적절하고 공평한 접근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백신 공급 체계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등 다자 협력 메커니즘을 통하여 계속 공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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