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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 새로운 미래 30년 로드맵 마련 첫걸음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 겸 제1차 전체회의 가져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8-24 오후 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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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제언하는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가 24일 오전 한중 양측의 위원과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겸 제1차 전체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는 작년 11월 26일 양국 외교장관회담에서 출범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이후, 양측 외교부 및 위원회 사무국이 출범을 위해 제반 사항을 준비해 왔으며, 한중 수교 29주년 기념일인 오늘 공식 출범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기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위원회의 출범이 향후 한중관계 30년을 함께 구상하는 첫걸음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위원회가 앞으로 1년 동안 지혜를 함께 모으고 노력하여 한중관계의 새로운 미래 30년을 열어나가는 뜻깊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왕 위원은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시기에 위원회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출범하게 되었다면서, 위원들이 한중관계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교류와 연구를 통해 미래지향적이며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 장관의 축사에 이어 임채정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위원회가 한중관계의 지향점을 잘 설정하고 각 분과에서 유용하고 의미 있는 다양한 정책수단을 고안하여 양국 정부에 제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측 장핑 위원장은 위원회가 양측 위원들의 공동의 노력을 통해 우호관계 심화, 상호신뢰 증진, 공감대 확대 및 협력 강화의 목표를 실현하여 한중관계 향후 30년의 발전에 적극 공헌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양측 집행위원장이 위원회의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고 미래계획,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양측의 분과위원장들도 각 분야별 논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1년간 전체회의, 분과회의 등을 통해 2022년 8월 한중간 미래 협력 비전과 건의를 담은 최종 보고서를 작성하여 양국 정부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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