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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군축실 “NPT 평가회의에서 북핵문제 다룰 것”

한미, 북 핵·미사일 도발 규탄…7차 핵실험 강력 경고 예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7-29 오후 2: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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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군축실은 8월 1일부터 26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에서 북한 핵 문제가 두 번째 주부터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군축실 대변인은 27일 VOA(미국의소리방송)에 “NPT 평가회의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주에 분과 위원회 일정들이 진행된다”며 “북한의 핵 프로그램 문제는 제2위원회가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NPT 평가회의는 핵무기 보유국과 비보유국들이 조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년마다 개최하며, 이번 제10차 NPT 평가회의의 3개의 분과 위원회 중 제1 위원회는 핵군축, 제2 위원회는 안전조치 협정과 비핵지대, 제3위원회는 핵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논의한다.

 개막 첫날인 8월 1일에는 유엔주재 한국대표부와 프랑스대표부가 부대행사 ‘북한: 비확산 위기와 핵 도전에 대응’을 공동 주최한다.

 VOA에 따르면 미국과 한국은 이번 NPT 평가회의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해 규탄하고, 7차 핵실험을 강력히 경고할 예정이다.

 애덤 셰인먼 미국 대통령 핵 비확산 특별대표는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이번 회의에서 어떤 결의나 결론이 나오더라도 북한의 전략적 계산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조약국들은 북한이 행할 수 있는 어떠한 잠재적인 핵실험이나 추가적인 탄도미사일 발사도 규탄할 수 있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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