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8월 1일부터 유엔본부에서 핵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 개최

NPT 당사국, 북핵 문제 등 논의 예정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7-28 오전 10:04:19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제10차 핵비확산조약(NPT: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평가회의가 8월 1일∼26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2015년 제9차 평가회의 이후 조약 이행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반세기 이상 국제 비확산체제의 초석 역할을 해 온 NPT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거 평가회의 합의 이행 현황 점검, NPT상 핵보유국들의 핵군축 의무 이행, 북핵문제, 중동 비핵지대 창설 문제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로 야기된 국제사회의 군축·비확산 환경의 악화로, 어느 때 보다 국가 간 대립구도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핵위협 감소 및 관리 역시 중요하게 다뤄질 계획이다.

 우리 정부는 이번 평가회의에서 핵군축, 핵비확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등 NPT 3대 축이 균형있게 논의되고, 의미 있는 진전을 모색하여 NPT 체제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각국의 안보 환경을 고려한 실질적·단계적 핵군축의 진전, 북핵 문제에 대한 단합한 대응을 포함한 핵비확산 체제 강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협력 증진 필요성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조연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평가회의를 통해 국제 비확산 체제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있는 북한의 비핵화와 조속한 NPT 복귀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평가회의를 계기로 프랑스와 공동으로 북핵 부대행사(8.1.)를 주최하여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메시지도 발신할 예정이다.

 NPT 평가회의는 NPT 조약 이행 상황 점검을 위해 5년마다 뉴욕에서 개최되며, ①핵군축 ②핵비확산 ③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의 NPT 3대 축(pillar)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10차 평가회의는 당초 2020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수차례 연기되어 이번에 대면 개최로 확정되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2.11.28 월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베를린 장벽 붕괴와 통일 한국을 위한 향군의 勇進
독일이 통일된 지도 올해로 33년이 된다. 서독과 동독은 1945년 ..
깜짝뉴스 더보기
민원신청 때 가족관계증명서 종이제출 사라져
앞으로는 민원신청에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를 종이서류로 발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