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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핀란드 정책협의회...수교50주년 계기 우의증진

한반도, 우크라이나 등 지역 및 국제정세 의견교환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3-03-16 오후 3: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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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차 한-핀란드 정책협의회가 16일 서울에서 열려 △양국 관계 △지역 및 국제정세 △국제무대 협력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최영삼 차관보와 카이 사우어 핀란드 외교안보정책 차관보는 이 날 회의에서 양국이 1973년 수교 이후 정무·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올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활발한 고위급 교류와 다양한 수교 기념 행사를 통해 양국 간 우의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 차관보는 또한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해 한-EU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EU 간 공급망 구축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EU 경제입법 등에 대해 EU 회원국인 핀란드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양국은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한반도, 우크라이나 등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 차관보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자 동북아 및 국제사회에 대한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으로, 향후 북한의 중대 도발 대응시 핀란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사우어 차관보는 한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핀란드의 지지를 확인하였다.

 사우어 차관보는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한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고, 핀란드의 NATO 가입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통해 한-NATO 협력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최 차관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인 인태전략을 소개하면서 향후 우리 인태전략과 EU의 인태전략 간 풍부한 접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등 여러 중점분야에서 협력하는 과정에서 EU 회원국인 핀란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우리의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 등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핀란드의 지지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이번 제11차 정책협의회가 한-핀란드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가운데 지역 및 국제적 현안 해결을 위한 양국 간 연대와 공조 필요성을 재확인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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