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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3천원 미납입 했다고 버스기사 해고될까>[2013.12.21]
경남 진주와 전북 전주를 오가는 A 시외버스 운전기사인 김모(56)씨는 지난 1월 2일 오후 5시30분께 전북 남원시 인월터미널 부근에서 손을 흔드는 한 승객을 태웠다.승객은 남원터미널에서 내리면서 요금으로 현금 3천원을 냈고, 김씨는 무사히 운행을 마치고 전주로 돌아왔다.하지만, 김씨는 요금으로 받은 3천원을 깜빡 잊고 회사에 내지 않았다.회사..
강추위에 미세먼지…"노약자 장시간 외출 자제해야"[2013.12.21]
토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추위가 이어지고 미세먼지까지 예상돼 노약자나 아동은 장시간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이날 오전 6시 현재 서울 지역은 영하 5도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포천·가평·양주 등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북부 산간지역에는 일부 한파특보도 발효됐다.낮 최고기온은 1도에..
만취 20대, 택시 빼앗아 달아나다 사고 후 잠들어[2013.12.21]
청주 흥덕경찰서는 21일 만취상태에서 운전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 등)로 김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자신이 탄 택시의 운전사를 폭행한 뒤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그는 10여km를 달리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으며, 사고 수습도 하지 못한 채 운전석..
90억 횡령범 수배 4년 만에 등잔밑서 검거[2013.12.21]
회삿돈 90억여원을 빼돌린 횡령범이 수배 4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이 횡령범은 집에서 불과 200ｍ 떨어진 곳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송파경찰서는 코스닥 상장 IT회사인 I사의 자금팀장으로 일하면서 2002년 10월부터 2009년 7월까지 158차례에 걸쳐 회삿돈 90억3천10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황모(43)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
<임신중 감기걸렸는데 약 먹어도 될까>[2013.12.21]
임신 중에 감기에 걸렸는데, 감기약을 먹어도 될까? 임신부들의 흔한 고민 중 하나다.약을 잘못 먹었다가 혹시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우려해서다. 심지어 복용 중인 약물이 있거나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약물을 복용한 일부 임신부의 경우, 간혹 기형아 출산을 걱정해 임신중절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
美 아동음란물 뿌린 육사생도 체포[2013.12.21]
미군에서 또 충격적인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육군사관학교 생도가 아동 음란물을 배포한 혐의로 당국에 체포됐다.2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리키 헤스터(23) 육사 생도가 지난 18일 뉴욕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육사 생도 생활관에서 아동음란물 소지 및 배포 혐의로 국토안보부 요원들에게 체포됐다.연방검찰의 기소장에 따르면 헤스..
이라크 연쇄테러로 시아파 순례자 최소 36명 사망[2013.12.20]
이라크의 시아파 거주지역인 바그다드 남부 듀라지구 등에서 몸에 두른 폭발물 벨트를 이용한 3건의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36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첫 번째 자살폭탄 테러는 시아파 성지(聖地) 카르발라로 가는 길에 시아파 거주지역인 듀라지구 천막촌에서 음식과 마실 것을 제공받던 순례자들을 겨냥, 최소 20..
남수단서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인도인 3명 피살[2013.12.20]
남수단 종글레이주(州) 아코보 지역의 유엔 기지에서 19일(현지시간) 평화유지군에 소속된 인도인 3명이 현지 누에르족 청년들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아코보 지역은 남수단 재건 임무로 파견된 한빛부대의 주둔지 보르에서 200여㎞ 떨어진 곳이다.공격을 받은 유엔 기지에는 누에르족과 경쟁 관계인 부족의 민간인 30여 명이 피신해 있었다.파르한 하크 유..
검찰청서 마약삼킨 피의자 사망…경찰 사인조사 착수[2013.12.20]
검찰청에서 조사를 받다 마약을 삼켜 혼수상태에 빠진 마약사범이 최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성남수정경찰서는 12일 오후 7시 50분께 경기도 성남시 모 병원 중환자실에 있던 장모(31)씨가 숨져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장씨는 2일 오후 4시 20분께 수원지검 성남지청 조사실에서 마약구매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검찰 수사관이 자리를 비운 ..
영국 런던서 극장 공연중 무너져…88명 부상[2013.12.20]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한 극장 내부가 공연 도중 무너져 90명 가까이 부상했다.런던 경찰과 소방대는 이날 저녁 8시15분께 시내 극장가인 웨스트엔드 지역 셰프츠베리가(街)의 아폴로 극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부상자 80여명을 포함해 극장 안에 있던 관객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고 ..
부산 북항대교 접속도로서 구조물 붕괴…4명 사망[2013.12.20]
부산 북항대교와 남항대교를 잇는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철골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4명이 숨졌다.사고는 19일 오후 4시 1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동부산아이존빌 앞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다. 20여m 높이의 철골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임모(66)씨와 서모(45)씨 등 4명이 추락했..
"한국인 둘중 한명은 TV 보면서 모바일 대화"[2013.12.20]
한국인 2명 가운데 1명은 집에서 TV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모바일 메신저로 지인과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조사됐다.디지털미디어·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DMC미디어가 19일 발표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미디어 이용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함께 이용하는 디지털 소비자(만 19∼59세 701명 표본조사) 가운데 집에서 TV를..
한국인 사망원인 2위는 심장질환[2013.12.20]
고령화와 서구식 식습관 등으로 심장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올라섰다.20일 보건복지부의 '2013 보건복지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전체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한 것은 인구 10만 명당 146.5명이 사망한 악성신생물(암)이었고, 심장질환(52.5명), 뇌혈관질환(51.1..
<중소기업계> 쿠쿠 밥솥 7년째 세계일류상품에[2013.12.20]
쿠쿠전자는 자사의 전기압력밥솥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에 2007년 이후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100%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풀스테인리스, 풀스테인리스 분리형 커버, 이중모션패킹 등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점을 인정받았다고 쿠쿠전자는 전했다.외국 시장에서 각 나라의 직영 서비스 센터와 유통망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
‘거짓 폭탄 신고’ 한인 하버드대생 첫 법정 출두[2013.12.19]
미국 하버드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거짓 신고했다 붙잡힌 한인 재학생 김모(20)씨가 18일(현지시간) 법원에 처음으로 출두했다.보스턴글로브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회색 티셔츠 차림에 수갑을 찬 채 보스턴 연방지방법원에 처음으로 나와 사전 심리를 받았다.피고 변론을 맡은 국선 변호인 이언 골드는 김씨가 기말고사와 별세한 부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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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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