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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표 장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준비, 다 돼있다!"

"국제적 제재와 함께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고려해 재개 시점을 정하겠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1-07 오후 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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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용표 통일부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이번 도발은 중대한 위협이고 비정상적 상황”이라며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준비는 다 돼있다”고 밝혔다.

 7일 홍용표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이 “정부는 비정상적 사태가 없는 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도발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특히, 홍 장관은 “핵실험은 전략적 도발”이라며 “국제적 제재와 함께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고려해 (방송) 재개 시점을 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북한의 목침지뢰 도발 이후 북한과 맺은 8·25 합의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중단했다.

 당시 양측은 합의문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과 관련해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이라는 단서 조항을 달았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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