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대학생 국토대장정] 155마일, 나를 따르라!
젊은이들만의 특별한 꿈과 용기를 담고 이어질『2016년 향군 대학생 휴전선 ․ 전적지 답사 국토대장정』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의 뜨거운 대지를 달굴 예정이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직무대행 박성국)는 최근 전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9회 휴전선 ․ 전적지 답사 국토대장정’에 참가할 대학생 대원 138명(지휘/스텝18명, 대원120명. 단장 육근석 교육부장, 남자 부단장 임환호, 여자부단장 김혜영)을 선발해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래 국가안보의 주역이 될 대학생을 대상으로 휴전선 ․ 전적지 답사를 통한 젊은 세대의 호국정신 함양과 대국민 안보의식을 선도할 책임의식을 고취할 목적으로 매년 6월 향군이 주도하는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 국토대장정'은 올해도 변함없이 휴전선 155마일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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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학생들의 국토대장정은 우리 국토의 중심부이자 허리인 휴전선을 연해 국토의 맨 서쪽인 경기도 강화군 교동도에서 동쪽 끝 통일전망대에 이르기까지 총 이동거리 844km를 걸으며 분단된 이 땅의 현실과 지역 내에 산재한 전적지와 전적비를 돌아보며 66년 전 북한 김일성 집단의 불법남침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위국헌신의 호국선열에 대한 감사함과 안보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체득하게 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향군 ‘대학생 휴전선 ․ 전적지 답사 국토대장정’ 단은 6 ․ 25전쟁 66주년 행사가 열리는 6월25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올림픽경기장 정부 주관 행사에 참석해 6 ․ 25참전 국가유공자와 정당, 정부 및 군, 향군회원과 각계각층의 관계자,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출발, 국립 서울현충원 참배에 이어 10박11일 간의 도보행군에 들어가게 된다.
학생들은 또 대장정 기간 동안 향군의 안보교수들과 해당 지역 내 거주하는 6 ․ 25참전 국가 유공자들로 편성된 안보 전문가들과 함께 6 ․ 25전쟁 당시와 오늘의 우리 사회상을 돌아보는 안보교육과 토론회를 통해 과거와 오늘의 현실을 점검하는 시간과 함께 전국에서 함께 참가한 전체 138명의 대원들과 더불어 젊음의 꿈과 우정도 함께 나누게 된다.
올 대학생들의 국토대장정 일정은 ▲ 6월25일(1일차) 현충원-평택 공군제10전비- 천안함 참배를 필두로 ▲ 2일차, 교동도-애기봉전망대 ▲ 3일차, 도라전망대-해마루촌 ▲ 4일차, 필리핀군 참전비-태풍전망대-5사단 용틀임대대-백마고지전적지-노동당사 ▲ 5일차, 평화전망대-월정리역-고석정 ▲ 6일차, 금성지구전투전적비- 중고개 ▲ 7일차, 수리봉전적비-딴산유원지 ▲ 8일차, 평화의 댐-오미리마을 생태체험관 ▲ 9일차, 양구통일관-서화리충혼비 ▲10일차, 백골병단전적비-간성충혼탑-통일전망대-DMZ 박물관 ▲ 7월5일(11일차) 해단식/복귀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이 번 국토대장과 관련해 전 대원을 이끌고 함께 하게 될 육근석 단장은 “올해로 9회째가 되는 향군의 대학생 휴전선 전적지 답사 국토대장은 명실 공히 향군에서 시행하는 최고의 대학생 안보 체험 프로그램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평판이 나 있는 행사”라며 “지난해는 메르스 여파로 인해 일정이 최소한으로 단축돼 시행되었지만 올해는 계획대로 일정을 편성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은 전체 거리 800km 이상의 휴전선 답사를 통해 지금까지 잘 느끼지 못했던 우리 국가의 소중함과 무엇보다 안보의 중요성과 더불어 아름다운 국토의 진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육 단장은 또 “요즘 젊은이들이 취업 준비며 스펙 쌓기에 바쁜 나날이기도 하지만 스스로 택한 이번 국토대장정은 젊은 날 영원히 잊지 못할 보다 더 큰 가치로 다가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혹서기이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대원들의 안전에 가장 신경을 기울여 안전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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