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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공군사령관 “2025년까지 인도∙태평양지역에 F-35 220여대 배치”

동북아 역내 북한 위협에 집중…75%는 동맹국이 보유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7-31 오전 10: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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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브라운(Charles Brown)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2025년까지 한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 F-35 전투기 220여대를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브라운 사령관은 30일(현지시간) 미국 미첼항공우주연구소가 버지니아주 알링턴 소재 미국 공군협회에서 개최한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관련 강연회에서 동북아 역내 북한의 위협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브라운 사령관은 현재 동북아 지역에 주둔한 미국 해병과 일본, 호주, 한국에 38대의 F-35 전투기가 배치돼 있으며 앞으로 F-35 전투기 배치 숫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브라운 사령관은 이어 앞으로 인도∙태평양지역에 배치되는 F-35전투기의 75%는 미국이 아닌 동반자 국가들이 보유하게 될 것이며, 이 때문에 미국과 동반자국가들 간의 상호운영능력이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운 사령관은 또 최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F-35 전투기 도입과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하려는 한국에 경고하기 위한 것이라는 북한 측 주장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논평 요청에, 새로운 주장이 아니라며 F-35 전투기 도입과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대한 입장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브라운 사령관은 대규모 한미연합 공군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가 지난해 유예됐지만 한미 양국 공군의 군사 준비태세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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