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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추석 맞아 이산가족·실향민에게 비대면 위로사업 추진

이산가족 초청 화상면담, 임진각 망배단 현장 안내 및 헌화・분향 지원 등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9-16 오후 2: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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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위로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16일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올해 신규로 증설된 이산가족 화상 상봉 시설을 활용하여 이산가족 초청 화상면담을 통해 이산가족 어르신들의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한편, 이산가족 문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화상 면담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 위치한 화상 상봉장(통일부장관)과 의정부・홍성・전주 3개 지역 대한적십자사지사·봉사관 내 화상 상봉장(지역별 1~2가족 초청)을 상호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3시 45분부터 약 40여분 간 실시될 예정이다.

 17일에는 이산가족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통일부장관 영상 추석 인사말」을 이산가족 신청자 전원에게 전달하고 통일부 유튜브 및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파주 임진각 망배단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배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 및헌화・분향 등을 지원하며 70대 이상의 이산가족 2만 2천여 명에게 ‘北 고향 사진’을 담은 위로 카드를 전달하고 초고령 이산가족 8백여 명에게 명절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北 고향 사진’은 이북5도(황해도・평안도・함경도・경기도・강원도) 지역을 대표하는 명승지 또는 풍경을 담고 있으며 이산가족들의 출신지역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전달하고, 위로 카드에는 정부의 이산가족 문제 해결 의지와 이산가족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끝으로, 10월 7일부터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이산가족・실향민들이 북녘 고향 정취를 느끼고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기획전 「꿈엔들 잊힐리야」(부제: 이산가족 고향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말까지 5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사진・영상・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북한 지역의 과거와 현재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아울러 현재 「이산가족 북한 고향 사진 수집」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차적으로 약 1백여 점의 사진을 9월 30일 ‘남북이산가족찾기 누리집’(re .unikorea.g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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