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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참전국 보훈장관 회의 등 정전70주년 기념행사 추진

국내외서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사업 본격 펼쳐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3-03-22 오전 9: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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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국민과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보훈처는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Amazing 70)>을 주제로 ①참전용사의‘위대한 헌신에 감사 ②‘자유의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 ③ 놀라운 성공의 역사를‘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미국은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196만명 중 179만명을 파병하였으며, 이후에도 한반도의 안정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동맹국으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 구현을 위한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 사업은 2월부터 <정전 70주년 기념사업 고문 위원> 위촉, 구글 코리아 및 22개 참전국 구글과 함께 <70년간의 비무장지대(DMZ) 역사·자연·예술 온라인 전시 소통창구(플랫폼)>를 전 세계에 공개하는 등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9일에는 <2023 서울마라톤> 참가자 3만 2천여명이 정전 70주년 공식 브랜드가 새겨진 배번을 달고 참여했다.

 4월부터는 유엔참전용사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참전국 전적지 자전거 동맹 로드> 행사가 열리는데, 첫 행사는 튀르키예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 조속한 재건 기원의 의미를 담아 4월 1일 경기도 용인 일대(용인시청-김양장동(용인)-양지나들목(IC) 왕복)에서 개최된다.

 또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선정> 등 유엔참전국 6·25 전쟁영웅을 재조명하고 세계시민주의 실천가*이자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의‘유진 초이’역의 실존 인물인 <황기환 지사 유해봉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기념식(6.25.), 정전협정 체결일(7.27.), 유엔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11.11) 등 주요 6·25전쟁 관련 계기 일을 전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6·25전쟁 기념식>을 통해 유엔의 깃발 아래 ‘자유’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위해 국제사회가 연대하였음을 미래세대에 전할 계획이다.

 국내 참전용사의 명예에 걸맞은 제복을 증정하는 <제복의 영웅들> 사업으로 참전용사의 위대한 헌신을 기억·예우하고, <국내외 참전용사 후손 교류사업(캠프)>을 추진, 미래세대 간 우정과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전협정 체결일(7.27)’에는 22개 참전국이 동참하는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국제기념식>을 개최, 세계 중추 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한다.

 7월 27일 전후에는 <참전국 정부대표단,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행사>를 통해 7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참전국 보훈 장관 회의>를 개최하여 미래 보훈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블랙이글스 공중비행(에어쇼), 불꽃축제 및 음악회 등 <세대 통합 한마당> 축제를 마련, 국민과 함께 참전용사의 희생·공헌 및 정전 70주년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국 현지에서도 <어메이징(Amazing) 70 축제>를 개최, 케이(K)-문화·산업 홍보 공간(부스) 운영은 물론 케이-팝(K-pop) 등 문화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알릴 예정이다.

 ‘유엔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11.11.)’ 계기로는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가 있는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개최하고, 부산유엔평화기념관에서 국내외 참전용사의 유품과 기록 등을 모은 <‘참전용사의 흔적’특별기획 전시회>를 연다.

 이 외에도 미래세대들이 참전용사의 위대한 공헌·희생뿐만 아니라, 6·25전쟁 정전의 역사적 의미를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행사와 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난 7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미래 70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 및 참전국 학교간 온라인 공동 수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유엔참전국 국제 교육과정(글로벌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 학생들이 6·25전쟁 및 동맹의 역사를 배우고·계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청년 참여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학생 대상 <정전 70주년 주요 전적지 탐방>과 함께 주요 전적지 및 기념관 등에서 증강현실(AR) 기법을 연계한 <체험헝 콘텐츠>, 휴대전화(모바일) 교육용 콘텐츠 <추모의 벽 앱> 등도 제작할 계획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의 특별한 해로, 참혹한 전쟁터에서 발휘된 한미동맹을 포함한 22개 참전국과의 피로 맺은 동맹이 대한민국의 눈부신 번영을 이끈 놀라운 70년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올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사업 등을 통해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민·참전국과 자유의 가치 공유하며 더욱 굳건한 동맹으로 더 나은 미래로 전진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4월부터 <6·25전쟁 정전 70주년 누리집>를 공개하고 누리집을 통해 정전 70주년 관련 기념사업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해나갈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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